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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核과 한반도⑨-(1)국내외 전문가 32인 설문조사
응답자 84% "6자회담 통한 북핵 해결 낙관" = 50%, "미,북 공격시 한국은 지원거부나 수동적 지원" = 퀴노네스 "핵협상 타결후에도 전쟁 가능성 남아" 미국, 일본, 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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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야당 국민당도 '독립 지지'에 동참
'하나의 중국 및 통일'을 당 정책으로 내세워온 대만의 야당 국민당이 '대만 독립'움직임에 합류, 대만 독립에 강력히 반대하는 중국과의 갈등이 거세질 전망이다. 대만의 여당 민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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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만 독립' 국민투표법 강행
대만이 중국 측의 잇따른 위협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'독립시간표' 마련의 첫걸음을 의미하는 국민투표 법안의 채택을 강행했다. 이에 따라 대만은 첫 국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법적 근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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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, 동성애 결혼 인정키로
대만 정부가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으로 동성애자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자녀 입양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. 또 사형제도를 점진적으로 폐지한다는 방침도 세웠다. 홍콩의 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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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만 독립" 20만 시위
내년 3월 있을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'대만 독립론'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. 대만의 집권 여당인 민진당(民進黨)과 리덩후이(李登輝)전 총통이 이끄는 태단련(台團聯)은 지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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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'보안법' 초안 철회키로
홍콩주민의 강력한 반대시위를 촉발시켰던 '홍콩판 국가보안법'이 철회됐다. 둥젠화(董建華)행정장관은 5일 "특별 행정회의를 열어 입법원에 상정해 놓은 국가안전조례(일명 기본법 23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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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反中 열풍 거세지는 홍콩] 反中 세력 누가 있나
홍콩의 반중 세력은 '민주파'라고 불린다. 의회 격인 입법원(60석)엔 민주당 11명을 포함해 의원 20여명이 포진하고 있다. 중국과 둥젠화 내각의 일방적 행보에 제동을 거는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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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, 민주화 운동 양상
홍콩 시민 10만여명이 9일 밤 둥젠화(董建華)내각의 '국가안전 조례'(일명 기본법 23조) 입법 추진에 항의해 가두 연좌시위를 벌였다. 지난 1일 50만명의 시민들이 6시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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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시민들, 마스크 벗을까 말까
홍콩 시민들은 극성을 부리던 사스(SARS.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가 쇠퇴기에 들어가자 마스크 착용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. 데이비드 헤이만 세계보건기구(WHO) 전염병담당 국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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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, 뎅기열 비상..사스와 증상 유사
사스(SARS.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로 시달리고 있는 홍콩 주민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뎅기열 전염병에 비상이 걸렸다. 홍콩 위생서는 2일 올들어 지난 4월 말까지 뎅기열에 걸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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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스 불황' 동남아 경기부양 고심
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확산으로 불황의 골이 깊어지자 동남아 각국에서 경기부양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. 이에 대해 각국 정부가 사스의 충격이 큰 업종부터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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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질, 공기 통해서도 전염될 가능성
지금까지 1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환자의 입에서 나오는 침 방울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괴질이 공기를 통해서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찬풍푸춘(陳馮富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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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콩에서] 경제 사령탑의 '節稅' 스캔들
홍콩의 경제 사령탑인 앤서니 렁(중국 이름 梁錦松) 재정사장(부총리격)이 '승용차 스캔들'로 뭇매를 맞고 있다. 재정.금융을 총괄하는 그가 이달 초 세금인상을 발표하기 전에 도요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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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~대만 항로 54년만에 열려
중국과 대만이 분단된 지 54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의 민간 여객기가 중국 대륙에 착륙했다. 교역.우편.교통 등 양안(兩岸) 사이의 3통(通商.通郵.通航)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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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, 대만해협 봉쇄 대규모 훈련
중국이 이달 중순 동해·남해·북해(北海)함대 등 중국 내 3대 함대를 총동원해 대만해협을 봉쇄하는 대규모 해상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. 한국·일본·러시아를 상대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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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주민 외엔 모두 '無비자' 달러 통용… 한·중·영어 사용
24일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 초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양빈(楊斌·39) 어우야(歐亞)그룹 회장은 임명되기 전날인 23일 "특구에 유럽식 입법·사법 제도를 도입할 것"이라며 "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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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의주 특구 초대장관 양빈
[홍콩=이양수·베이징=유광종 특파원] 북한은 24일 신의주 특별행정구 초대 행정장관에 중국의 2대 부호인 양빈(楊斌·39·사진) 어우야(歐亞)그룹 회장을 공식 임명할 것이라고 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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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의주특구]"特區 장벽 쌓아 北 주민 50만명 이주"
북한의 새 실험 '신의주 경제특구'가 23일 네덜란드 국적의 중국인 사업가 양빈(楊斌·39)을 초대 특구장관으로 내정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. 어우야(歐亞)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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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부는 北京 꼭두각시" : 마틴 리 민주당 당수
홍콩의 야당인 민주당을 이끄는 변호사 마틴 리(李柱銘·56·사진)는 홍콩 반환 전부터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골수 야당 인사다. 홍콩 센트럴(中環)지역의 입법원 건물에서 인터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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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총선 민진당 약진…창당후 처음 제1당에
1일 치러진 대만 총선에서 천수이볜(陳水扁)총통의 집권 민진당이 대거 약진,창당 이래 처음으로 의회의 제1당이 되는 데 성공했다.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(현지시간)민진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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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홍콩 전망대] 여성 공무원의 '쭉뻗은' 기개
홍콩은 결점이 많다. 그러나 장점은 더 많다.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다. 장점 가운데 가장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'여성 파워'다. 한마디로 여성이 남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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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입법원 여객기 대륙비행법안 통과
대만 입법원은 23일 여야 합의로 여객기의 대륙비행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중국도 전쟁 지역인 중동행 대만 민항기의 안전을 고려해 자국 영공 진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. 홍콩 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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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국민당 "리덩후이·천수이볜 당깨기 막아라"
집권 반세기 만에 지난해 5월 야당으로 물러앉은 대만 국민당(KMT)이 29일 '제2의 창당' 을 선언했다. 리덩후이(李登輝).천수이볜(陳水扁) 등 두 전.현직 총통의 연합 공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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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만 골칫덩이는 부총통" 정치기자단서 뽑아
대만 언론의 정치담당 기자들이 '정계의 10대 골칫덩이' 를 뽑았다. 돌출 언행으로 말썽을 일으키거나 무능한 정치인.관리들이 대상이다. 대만 입법원(국회) 출입기자 45명이 무기명